외로움은 내가 맺고 있는 관계가 내 필요를 채워 주지 못한다는 아픈 느낌이에요. 사람들 속에서도 외로울 수 있고, 혼자 있어도 만족스러울 수 있어요. 연락하는 사람이 적은 상태인 사회적 고립은 외로움과 관련이 있지만 같은 것은 아니에요.
2023년 미국 공중보건국장(Surgeon General)은 외로움을 공중보건의 유행병이라고 부르며, 외로움이 심장병, 뇌졸중, 치매, 우울증, 이른 사망의 위험을 높인다고 밝혔어요. 코로나19 유행 이전에도 미국 성인의 약 절반이 뚜렷한 외로움을 느낀다고 답했어요. 이사, 은퇴, 배우자와의 사별, 가족을 돌보게 되었을 때, 또는 청력이나 거동이 약해졌을 때 흔히 찾아와요.
이렇게 느껴질 수 있어요
- 소외되거나 이해받지 못한다고 느낀다
- 무슨 일이 생겨도 전화할 사람이 없다
- 사람들과 함께 있어도 마음이 텅 빈 것 같다
- 진짜 대화를 나누지 못한 채 오랜 시간이 흐른다
- 연락하는 게 힘들게 느껴져서 사람들을 멀리한다
- 거절당할 거라고 미리 생각한다
무엇이 도움이 될까요 — 근거는 얼마나 튼튼할까요
외로운 생각 다루기
근거 보통한 메타분석에서 가장 효과적인 외로움 개입은 ‘다들 내 연락을 반기지 않을 거야’ 같은 외로움이 만드는 생각의 덫을 다룬 것이었어요.
생각 점검 해 보기 →전화 속 다정한 목소리
연구 부족미국의 Friendship Line(1-800-971-0016)은 60세 이상과 장애가 있는 성인을 위한 24시간 전화예요. 영어로 운영되며, 위기 상황이 아니어도 걸 수 있어요. 한국에 계신 분은 아래 ‘한국에 계신 분’ 안내를 보세요.
어르신을 위한 안내 더 보기 →오늘 해 볼 수 있는 작은 일
- 한동안 연락이 없던 사람에게 메시지 하나 보내 보세요.
- 이웃이나 가게 점원, 운전기사에게 짧게 인사를 건네 보세요.
- 가까운 곳의 모임, 강좌, 봉사 자리 하나를 찾아보세요.
- 아끼는 사람에게 ‘1분의 평온’을 보내 보세요.
- ‘저 사람은 내 연락을 반기지 않을 거야’라고 짐작하고 있지 않은지 살펴보고, 한번 확인해 보세요.
이럴 때는 도움을 받으세요
외로움이 계속되는 슬픔, 절망감, 흥미 상실로 바뀌었다면 우울증이 되었을 수도 있어요. 마음 점검을 해 보고 의사와 이야기해 볼 만해요.
🇰🇷 한국에 계신 분
혼자 지내기 어려운 어르신은 주민센터에서 노인맞춤돌봄서비스를 신청할 수 있어요. 가까운 노인복지관이나 경로당의 프로그램과 모임도 사람을 만나는 좋은 통로예요. 어떤 도움을 받을 수 있는지 잘 모르겠다면 보건복지상담센터 129에 물어보세요.
참고 자료
2026년 9월 검토. 교육용 정보이며 전문가의 진료를 대신하지 않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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